익스트림프로그래밍

저자는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루어지려면 많은 사람의 시각을 반영해야 한다.’ 고 챕터를 열었다. 동시에 ‘기본 실천방법’ 에서 다룬 ‘전체 팀’ 을 언급 했는데, 내가 이해하고 있는 ‘전체 팀’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전체 팀’ 은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시야를 지닌 사람들을 전부 팀에 포함시켜라.’ 는 것은 많은 사람의 시각을 반영 하는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TDD 에서 부터 느낀 전체적인 큰 맥락은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제거한다.’ 는 것이다. 효율적인 부분을 취하려면 군더더기가 없어야 한다. 효율적이기 위해 많은 사람의 시각을 반영 한다면, 필요한 기술과 시야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팀에 포함 시켜야 한다. 필요한 기술적 시야를 가지고 ..
진짜 고객 참여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을 그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들과 직접 연결 시켜 노력의 낭비를 없애는 것이다.정확한 추정과 낮은 결함 비율 근본 원인 분석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왜 이 결함이 생겼는지, 왜 결함이 이전에 잡히지 않았는지 알아낸다.결함의 중심부에는 사람 문제가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거의 언제나 사람 문제다.) 코드 공유짝 프로그래밍은 팀 동료들이 서로에게 품질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보여주고 좋은 품질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서로의 기대치를 통일시키는 일에 도움이 된다. 코드와 테스트다른 문서들은 코드와 테스트에서 생성되도록 한다.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가치 있는 결정은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은 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가 하기로 한 것을 어떻게 할..
시작하기이 세상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하나 밖에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실천방법들의 지도 그리기‘혼자서 실천하다가, 그동안 배운 것을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과 나누어라.’ 결론개발 프로세스에서 인간의 본성을 고려해서 일할 때, 우리는 위와 같이 효울성 측면에서 큰 도약을 이루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여러분의 직함이 무엇이든, 여러분의 일이 소프트웨어 개발과 어떤 관련이 있든 내가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지금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다. 결함은 그것이 드물기 때문에 눈에 띄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일이 진전되지 않아서 범위를 크게 조정하는 일은 일정의 전반부에나 일어나는 일이어야 한..
스토리추정 (명사)미루어 생각하여 판정함.법률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그 반대 증거가 제시될 때까지 진실한 것으로 인정하여 법적 효과를 발생시키는 일.수학 통계에서, 어떤 모집단(母集團)으로부터 뽑아낸 표본을 바탕으로 하여 그 모집단의 평균ㆍ분산 따위를 헤아리는 일.스토리 작성을 컴퓨터화하려는 모든 시도가 진짜 카드를 진짜 벽에 붙여놓는 방식이 제공하는 가치를 눈곱만큼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었일까?스토리 실천방법과 다른 요구사항 실천방법들 사이의 핵심 차이점은 일찍 추정하기다. XP 식 계획의 특징 하나는 계획의 매우 초기 단계에서 스토리 추정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스토리의 정의가 무엇인지 언급되어 있지 않은데, 스토리의 명확한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사용자 스토리를 잘 작성하기 위한 지침사용자가..
‘실천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함께 앉기‘언제나 문제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전체 팀‘성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사람들은 ‘팀’에 속한다는 느낌이 필요하다.’‘신뢰는 협력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정보를 제공하는 작업 공간‘15초 안에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공간은 지금 일어나는 중인, 그리고 중요한 정보를 위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개선‘완벽을 기다리면서 시작을 미루라는 뜻이 아니다.’지난 독서 범위 중 ‘실패’ 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몇 시간씩 모여 앉아서 차례대로 자기 생각들을 논의에 부치곤 했다. 논의에 지칠 때쯤이면 그것들을 전부 두 번씩은 구현해 보고도 남았을 시간이 이미 소요된 뒤였다.’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생각 났다. 너무 막무가내는 정말 지켜야 하는 가치와 동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낭비를 만들 수 있겠지만, 시작 하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고 또는 완벽을 위해 고민하다가 시작조차 하지 못 할 수도 있겠다. 마음을 먹었으면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말고 시작 해보자. 다양성다양성을 바탕으로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잉여를 만들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품질‘품질이 프로젝트 관리의 수단이 아니라면, 프로젝트를 무엇으로 관리..
반성 Reflection ‘좋은 팀은 그저 일만 하지 않으며, 어떻게 일하는지 왜 일하는지도 생각 한다. ‘반성은 행동 다음에 온다. 배움이란 행동이 반성을 거친 것이다.’ 흐름 ‘’흐름’의 원칙은 개선을 위해 가치를 조금씩, 점진적으로, 계속해서, 자주 배치하라고 권한다.’ 운전 메타포가 다시 생각 났다. 만약 운전을 하는데, 10초에 한 번 앞을 볼 수 있다고 해보자. 주위에 아무도 없이 혼자 운전을 한다고 해도 분명 사고가 난다. 계속 앞을 주시하면서 조금씩 방향을 바꿔가야 목표한 곳으로 사고 없이 갈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피드백 주기와 배포 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게 올바른 방향으로 향할 수 있는 방법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피드백도 모아서 한 번에 받는 것 보다, 그 때 그 때 조금씩 받아야 과..
“의사소통이 글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로 받아들이거나 아예 완전히 거부해 버리기 쉽다.” 의사소통을 글로 하는 것과 대화로 하는 것의 장단점에 대해 특별히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막연하게 글은 대화와 달리 감정을 담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오해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겠다고 생각 했다. 반면 글을 남기는 것에 대해서는 대화를 했을 때와 달리 근거와 이력을 남기기가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해왔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글은 대화와 달리 단방향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이 부분에서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로 받아들이거나 완전히 거부하는 경우에 대해, 확인하지 못한 글들이 쌓이는 경우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생각 했다. 특별히 민감한 주제가 아니라고 (예..
nimk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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